이더리움 상승이유, 이더리움 2.0이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

 

최근 암호화폐 현물이 큰폭으로 오르며 상승세가 시작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메이저 코인들이 한층 오르더니, 지난 주말에는 알트코인들이 10~20%가량 올랐습니다.

이 중에 한달전 대비 30% 넘게오른 이더리움에 대해 알아보고자 포스팅 작성하였습니다.

 

 

이더리움 상승이유

1.  펀더멘탈(내부이슈) : 더 빠르고 저렴해지는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POW방식의 이더리움 1.0에서 POS방식의 이더리움 2.0으로 올해안에 적용 예정입니다.

2.  기술적 분석 : 2022년 처음으로 저항 추세선 상향 돌파..!

   저항 추세선을 돌파후 지지선으로 삼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상승여력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3.  시장수급 : 시장에서 퇴장하는 이더리움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물량 늘어남에 따라 시장에 유통되는 이더리움 수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하면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2.0이 출범하기 전까지 이더리움이 묶이게 된다고 하네요.

시장에 풀린 이더리움이 줄어든 만큼 이더리움의 가치가 상승하는데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더리움 2.0이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해보면 아시겠지만 현재 이더리움을 통한 거래는 굉장히 무겁습니다.

속도도 느리고 수수료도 비싸거든요. 메이저가 많은 이더리움 기반의 NFT를 선뜻 시작하기 어려운 이유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라 볼 수 있습니다.

무거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가볍게 만드는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가볍다는 말은 거래하는 속도도 빠르고 거래에 드는 수수료도 적게 드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 POW방식의 무거운 이더리움 네트워크을 가벼운 POS방식으로 바꿔야하는데,

기존 생태계에 있던 프로젝트를 모두 그대로 새로운 생태계로 옮겨오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15일 이더리움 전환을 위한 통합테스넷이 성공적으로 작동했다고 발표되었고, 그 후로 이더리움이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3~4분기 안에 이더리움 2.0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범용적인 이더리움이 빨라지고 수수료도 낮아진다고 하면.. 사용안할 이유가 없어지네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

간단히 정리하면 이더리움 클래식 : 이더리움 초기버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초기버전일때, 2016년즈음 대량 유출될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문제점을 개선한 이더리움이 출범하고, 초기의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나뉘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코인 보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으면 장부 거래기록을 수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유출될 뻔한 사건들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2016년, 2020년)

해당 문제는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가총액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 시총 : 7.8조)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후에가 기대가 됩니다.

이더리움 현물은 물론 이더리움 기반의 NFT 프로젝트들도 더 활성화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올해말, 이더리움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